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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리 맞아요?” 권유리, 예능-드라마-시트콤서 3단 변신
입력 2018-11-15 17: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권유리가 예능과 드라마 시트콤 등 전방위 활동으로 시선을 끈다.
지난주 첫 방송을 시작한 국내 최초 막걸리버라이어티 채널A 예능 ‘지붕 위의 막걸리에 출연 중인 권유리는 팀 내 막내로 이혜영, 이종혁, 손태영, 김조한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자연 속에서 직접 막걸리를 빚으며 지내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막걸리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쌀을 씻고, 누룩을 치대는 전 과정을 직접 해보며 아이 같이 신기해 하고 열정을 보이는 모습은 물론, 선배들을 위해 보쌈, 황태채 골뱅이 소면 등 안주 요리를 척척 해내는 만능 막내 권유리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 중이다.
매주 목요일 밤마다 방송되는 MBC 예능 드라마 ‘대장금이 보고 있다에서는 맛에 대해 알아가는 영업 신입 사원 ‘복승아 역으로 활약 중이다. 코믹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그녀만의 러블리함으로 자연스럽게 표현, ‘맞춤옷을 입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호평을 끌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넷플릭스에서 전편 공개된 웹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시즌1에서도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극중 ‘애봉 역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단발로 자르는 등 싱크로율 높은 연기로 가능성을 입증하고 있다.
권유리의 다양한 변신과 신선한 도전은 소녀시대 유리와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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