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는 병점복합타운 일대에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송산, 남양 등 개발에 눈길

최근 경기도 화성시 1호선 병점역 일대가 개발로 분주한 모습입니다. 동탄1,2 등 화성시 동쪽보다 개발이 더뎠던 경기도 화성시 서쪽인 병점역 일대가 복합타운 개발과 광역교통망 확충 등으로 활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대는 교통과 상업, 주거, 교육 등이 압축된 복합타운 개발이 한창입니다. 1호선 병점역 서측으로 개발되는 병점복합타운은 약 37만6,000㎡ 규모로, 상업지구와 업무지구 및 주거시설, 근린공원 등이 함께 들어설 계획입니다. 복합타운 맞은편에는 지구단위계획인 병점역 아아파크 캐슬 2,666세대가 개발 중입니다.

교통인프라 개선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지난 2009년 10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봉담~동탄 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오는 2025년 말에는 전 구간이 개통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화성시 병점동은 인접해 있는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교통망까지 갖추게 됩니다.

분양 관계자는 병점역 급행열차 증편 계획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철도 급행화 추진방안에 따라 병점역에서 서울로 가는 급행열차도 향후 더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더불어 경기도는 1호선 병점역 일대를 복합환승센터로 건립할 예정(준공일정 미정)으로, 앞으로 병점역 일대는 철도와 광역버스 및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환승이 빠른 광역교통망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이로 인해 병점역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이 더욱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병점동 서측으로 다양한 택지개발도 활발합니다. 병점역 역세권에서 2,666가구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을 비롯해 약 118만8,000여㎡ 규모의 대형 택지지구로 개발 중인 화성태안3지구 등 다양한 택지지구 및 지구단위계획 등의 사업들도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병점역 서측권역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입니다.

이처럼 대규모 개발이 진행되는 화성시 병점동 일대와 화성시 서부권역에서는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반기 분양예정인 아파트들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15일(목) 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1순위 청약에 들어가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도 호재로 손꼽힌다. 실제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특별공급에서 신혼부부들이 몰릴 정도로 실수요층들에게 인기”라고 말했습니다. 단지는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675번지 일원에서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6층, 27개 동, 전용면적 59~134㎡, 총 2,666가구로 구성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은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 오산화성고속도로 안녕IC를 통해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수월하다. 또 ‘병점역 아이파크 캐슬 맞은 편에는 병점복합타운(2019년 준공 예정)이 마주해 있어,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며 여기에 삼성전자나노시티 화성캠퍼스가 위치한 화성일반산업단지와 삼성전자나노시티 기흥캠퍼스 등 대규모 산업단지도 인접해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방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송산그린시티 EAA-5,12블록에서 ‘화성 송산그린시티 대방노블랜드5,6차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전용 74~84㎡ 총 998세대 규모입니다. 단지 주변에 수변공원 및 녹지가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합니다. 또 상업지구도 인접해 주거편의성도 뛰어납니다.

이어 시티건설은 하반기 경기도 화성시 남양뉴타운 B14블록 일대에서 ‘화성남양시티프라디움4차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총 869가구 규모로, 단지 가까이 비봉~매송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통망도 위치해 있습니다. 우방산업도 하반기 경기도 화성시 기안동에서 ‘화성기안동우방아이유쉘(가칭)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1단지와 2단지로 나눠 공급되며, 전용면적 62~84㎡ 1,157가구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