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HDC현대산업개발, ‘대구 복현 아이파크’ 11월 분양 예정
입력 2018-11-15 15:02 
대구 복현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제공: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중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서 ‘대구 복현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복현시영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최고 18층, 7개동 총 585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105가구(전용 ▲59㎡ 10가구 ▲75㎡A 16가구 ▲75㎡B 79가구 )를 일반에 공급한다.
사업지 인근의 복현오거리를 통해 동북로와 공항로, 검단로, 대학로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대구 도심권과 대구검단일반산업단지, 종합유통단지, 대구제3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쉽다. 또 대구지하철1호선∙KTX 동대구역과 대구국제공항, 경부고속도로 북대구IC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복현초와 대구북중, 영진고, 복현중, 경상고, 성화여중·고, 경북대학교, 대구광역시립동부도서관 등이 있으며, 하나로마트(대구축협 본점)를 비롯해 코스트코(대구점), NC백화점(엑스코점), 신세계백화점(동대구역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앞 들샘공원과 인접한 공항교 강변공원, 금호강, 대불공원에서 산책이나 운동을 줄길 수 있다. 주택전시관은 대구시 중구 태평네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해당 사업장은 북구의 중심인 복현오거리에 위치해 입지여건이 뛰어난데다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 정주여건까지 우수하다”며 아이파크 브랜드의 새아파트로 조성되는데다 100% 중소형 면적으로만 이뤄져 희소성까지 높아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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