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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 더 스테이지’, 오늘(15일) 개봉…전 세계 스크린으로 만나는 BTS
입력 2018-11-15 11:40 
방탄소년단 첫 영화 ‘번 더 스테이지’ 개봉 사진=‘번 더 스테이지’ 포스터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 국내 CGV 단독 개봉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가 15일 개봉한다. 지난 11월 7일 오후 전국 CGV 상영관에서 예매를 시작한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개봉을 하루 앞둔 11월 14일 기준으로 국내 사전 예매량이 15만장을 돌파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예매율 2위, CGV 무비차트 2위를 기록하며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스크린 데뷔에 대한 뜨거운 기대를 실감케 했다. 전설적인 밴드 퀸의 이야기를 담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국내 영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비수기 극장가에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음악 영화 열풍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해외 티켓 판매 상황 또한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전세계 7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개봉하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11월 13일 기준, 80만장에 이르는 해외 티켓이 판매되었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에 대한 글로벌 팬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수치다.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2017 방탄소년단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3 윙스 투어(2017 BTS LIVE TRILOGY EPISODE III THE WINGS TOUR)를 가장 가까이에서 담아낸 방탄소년단의 첫 번째 영화로 19개 도시, 40회의 공연, 55만석의 좌석을 가득 채운 윙스 투어의 열정적인 순간들을 스크린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한 윙스 투어 중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들과 긴 여정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 또한 담겨져 있어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는 전세계 방탄소년단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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