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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해나,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 만난다…두 번째 뮤지컬 도전
입력 2018-11-15 10:14 
마틸다 해나 사진=오디컴퍼니
[MBN스타 안윤지 기자] 그룹 마틸다 해나가 ‘지킬 앤 하이드로 관객을 만난다.

해나는 오는 2019년 5월 19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열리는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에 캐스팅돼 여주인공 루시 역을 선보인다.

‘위대한 캣츠비에 이어 두 번째 뮤지컬에 도전하고 있는 해나는 윤공주, 아이비와 루시 역을 연기한다. 이외에도 조승우, 홍광호, 박은태, 이정화 민경아 등이 함께한다.

‘지킬 앤 하이드는 원작인 영국의 소설 ‘지킬박사와 하이드씨의 이상한 사건을 각색해 지킬과 하이드로 표현되는 선과 악, 인간의 이중성을 다루고 있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는 지난 2004년 초연 이래 누적 공연 횟수 1100회, 누적 관객 수 120만 명, 평균 유료 객석 점유율 95% 등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한편 해나가 속한 마틸다는 지난 2016년 디지털 싱글 앨범 ‘Macarena으로 데뷔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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