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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상무♥김연지, 꿀 떨어지는 대화 "한국서 60년 신혼여행 시작"
입력 2018-11-15 09:5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아내 김연지와 꿀떨어지는 달달한 모습을 자랑했다.
유상무는 15일 인스타그램에 "외국 신혼여행 끝. 이제 한국에서의 60년 신혼여행 시작"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유상무와 김연지가 비행기 안에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상무가 "이제 신혼여행 끝났다"고 말하자 김연지는 "이제 우리 프랑스랑 이태리 신혼여행 마치고 한국으로 신혼여행(간다)"라고 달달하게 답했다.
이에 유상무는 "이제 한국 가면 평생 같이 살아야 되겠네?"라고 즐거워했고 김연지 역시 "잘 때도 일어나도 출근해도 퇴근해도 게임을 해도 밥 먹을 때도 같이 있겠다"라며 좋아했다.

영상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즐거운 신혼여행을 다녀왔으니 한국에서도 꽃길만 걷길", "질투나는 투샷이다. 행복하길", "서로 사랑하는게 보여서 좋다", "부러울 정도로 좋아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상무와 김연지는 지난해 10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연애를 해왔다. 유상무가 대장암 투병을 하는 동안 김연지가 곁을 지키며 사랑을 키워왔으며 두 사람은 지난달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유상무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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