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윤정희, 제38회 영평상서 故 신성일 언급 “하늘에서 날 생각할 것”
입력 2018-11-14 17:46 
윤정희 영평상 수상 사진=MK스포츠 김영구
[MBN스타 안윤지 기자] 배우 윤정희가 영평상에서 고(故) 신성일을 언급했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는 한국영화평론가협회가 주관하는 ‘제38회 영평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1960년대를 대표했던 윤정희가 공로영화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그는 수상소감으로 지난 4일 세상을 떠난 고 신성일을 언급했다.

윤정희는 신성일 선생님도 하늘에서 나를 많이 생각하실 것 같다. 오늘 이 상을 신성일에게 바치고 싶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윤정희는 영화 ‘삐에로와 국화 ‘눈꽃 ‘시 ‘미움이 변하여 등 245편 영화에 출연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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