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미약품,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와 홍보모델 계약 연장
입력 2018-11-14 13:27 
김아랑 선수가 등장하는 한미약품의 일반의약품 홍보 포스터. [자료 제공 = 한미약품]

한미약품은 최근 김아랑 선수와 종합영양제 '텐텐', '나인나인' 등 일반의약품 홍보 모델 계약을 내년까지 연장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초 김아랑 선수를 모델로 발탁한 뒤 어린이 영양제 텐텐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약 90% 이상 상승했다. 한미약품은 김아랑 선수가 평소 텐텐을 즐겨 먹는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자 김아랑 선수를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앞으로 회사가 참여하는 다양한 일반의약품 홍보 행사에 김아랑 선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 등을 지속적으로 열 계획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김아랑 선수와 한미의 종합영양제 텐텐, 나인나인 제품의 성격이 잘 맞아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면서 "김 선수와 함께 텐텐, 나인나인 등 한미약품을 떠올릴 수 있는 일반의약품 브랜드를 지속해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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