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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필성 친정복귀’ 롯데, 2019시즌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입력 2018-11-14 10:11 
공필성(사진) 코치가 롯데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2019시즌 1군 및 퓨처스 코칭스태프 구성을 완료했다. 공필성 코치가 복귀한다.
14일 롯데 발표에 따르면 공필성 전 두산 코치가 팀 수석코치로 합류한다. 공 수석코치는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했고 이후 롯데, 두산에서 코치로 지냈다.
또 최기문 배터리코치(전 NC), 손인호 타격코치(전 LG), 김태룡 내야 수비코치(전 KIA), 윤재국 외야 수비코치(전 한화)가 합류를 확정했다.
퓨처스는 정호진, 이우민 코치가 새롭게 각각 배터리코치와 외야수비 코치를 담당한다. 올 시즌 은퇴 후 구단 전력분석원으로 활약한 이정민 코치는 후배 양성을 위해 잔류군 투수코치를 맡는다. 또 2017년 은퇴 후 경찰청 투수 코치를 역임한 강영식 코치가 잔류군 재활코치로 보직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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