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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인사이드’ 서현진 고백 “10년 전 이민기 사고는 내 탓”
입력 2018-11-13 21:48 
서현진 이민기 사진=JTBC ‘뷰티인사이드’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뷰티인사이드 서현진이 결국 이민기에게 10년전 사고의 진실을 밝혔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뷰티인사이드(이하 ‘뷰인사)에서는 한세계(서현진 분)가 서도재(이민기 분)에게 진실을 고백했다.

한세계는 서도재에게 전화해 울면서 사실 10년 전 유럽에서의 사고는 내 탓이다. 이제야 기억이 났다. 사고가 나기 전에 내가 변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너무 미안하다. 서도재 씨가 그렇게 된 것도 내 탓”이라며 자책했다.

서도재는 전화를 끊자마자 한세계에게 달려갔다. 이후 한세계의 집으로 달려가 문을 열어요! 뭐가 됐든 얼굴 보고 말해요!”라고 소리쳤다.

결국 만난 한세계와 서도재. 한세계는 10년 동안 당신을 괴롭힌 사람이 나다. 그런데 난 아무것도 모르고 옆에서 웃고만 있었다. 난 웃을 자격이 없다. 미안하다”며 사과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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