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1월 13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1-13 19:30  | 수정 2018-11-13 19:42
▶ "비공개 미사일 기지 13곳" vs "이미 파악"
북한이 최소 13곳의 비밀 미사일 기지를 갖고 있다는 미국 연구기관의 보고서가 발표되자, 청와대는 "이미 파악하고 있던 내용"이라며 "북한은 미사일 기지 폐기를 약속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 한 달 만에 협치 파행 야 "조국 사퇴해야"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에 대해 야당이 "여야정 협의체를 무시했다"며 청와대의 사과와 조국 민정수석의 해임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단독] '몰카에 성추행까지' 해사 은폐 급급
해군사관학교에서 여학생을 몰래카메라로 찍었던 남학생이 여학생들을 십여 차례나 강제 추행했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해사 측은 몰카 사건은 물론 강제추행 사건도 덮으려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양진호 "구속되면 3억 줄게" 회유까지
불법 음란물 유통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던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회장이 "대신 책임져주면 3억 원을 주겠다"며 임직원에게 허위 진술을 요구했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179억 원에 달하는 탈세 의혹도 함께 제기됐습니다.

▶ 자치경찰제 내년 시범실시 '경찰 개혁' 시동
정부가 경찰개혁의 일환으로, 현재 경찰청 산하에 있는 교통, 생활안전 등 민생치안 분야를 내년부터 자치단체 산하로 옮깁니다. 경찰은 '경찰대 순혈주의'를 없애기 위해 내년 입학생부터 의경 대체복무 제도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 수입차 피해 절반은 출고 1년 안에 발생
수입차 관련 피해가 지난 4년 동안 55%나 급증했는데, 전체 피해의 절반 이상은 차량 출고 1년 안에 발생한 것이었습니다. 피해의 80%는 엔진, 변속기 결함 등 차량 하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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