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대신證, 탄소배출권 선점 나서
입력 2018-11-13 17:43 
나재철 대신증권 대표이사(왼쪽)와 권오경 에코시안 대표이사가 협력 MOU를 맺고 있다.
13일 대신증권은 서울 중구에 있는 대신파이낸스센터에서 에코시안과 탄소배출권시장 전반에 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신증권과 에코시안은 상호협력을 강화해 탄소배출권시장 분석 및 리서치, 배출권 관리 전략 컨설팅, 실물·파생상품 중개, 배출 저감 프로젝트 파이낸싱 주선, 외부사업인증실적(KOC) 투자 등 탄소배출권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을 계획이다. 대신증권은 이번 기회를 통해 탄소배출권 규제 대상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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