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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S 김장나눔대축제` 16~17일 개최, 1만포기 김장으로 나누는 사랑
입력 2018-11-13 16:17  | 수정 2018-11-13 16: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로 사랑을 나누는 '2018 KBS 김장나눔대축제'가 열린다.
KBS한국방송이 주최하고 (사)나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18 KBS김장나눔대축제가 오는 16, 17일 서울 여의도 KBS홀 광장에서 열린다.
‘KBS 김장나눔대축제는 KBS 임직원들이 기부한 이웃돕기 성금을 (사)나눔국민운동본부에 지정 기탁해 진행하는 행사로, KBS 출연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담근 김치를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회공헌 행사이다.
‘KBS 김장나눔대축제는 KBS와 우정사업본부 등 참여기관의 임직원과 다양한 자원 봉사단체 등 5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담은 1만여 포기의 김장을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겨울 초입에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박칼린 감독 연출로 유명한 국악퍼포먼스 ‘썬앤문과 가수 조항조, 걸그룹 ‘베이비부의 축하공연도 준비돼 있다.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나눔 관련 전시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단순한 김장 담그기 참여를 넘어 나눔의 실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KBS 황용호 방송본부장은 KBS는 사회공헌 행사와 방송을 통해 온정이 가득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나눔 실천의 메신저 로서의 역할에 더욱 충실할 계획이며 더 큰 나눔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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