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임군일 동국대 교수, 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 차기회장 선출
입력 2018-11-13 16:08 
임군일 교수

동국대학교는 임군일 교수가 지난 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OARSI)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고 13일 밝혔다.
임 교수는 아시아인으로서는 최초로 회장직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19년부터 2025년까지 6년 간이다.
1990년에 설립된 OARSI는 전세계적으로 유일한 퇴행성골관절염 분야의 전문학회다. 정형외과 분야 학술지인 'Osteoarthritis and Cartilage'를 발행하며, 매년 북미와 유럽에서 약 1500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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