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정연합, 지난 12일 뉴욕서 평화대회 개최…2만여 명 참석
입력 2018-11-13 15:08  | 수정 2018-11-13 15:16
가정연합 평화대회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이하 가정연합)과 미국성직자의회(ACLC)는 어제 (12일) 오후 3시 뉴욕에서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 미국의 치유'라는 주제로 평화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2만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학자 총재는 이날 기조연설에서 "미국은 하나님께서 축복한 나라다. 하나님께서 축복한 미국이 책임을 다하는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리차드 뷰싱 가정연합 미국회장의 개회기도, 시티즌 웨이, 이스라엘 휴튼의 축하공연에 이어 데미안 던클리 가정연합 미국 부회장의 환영사 후, 그래미상(미국 레코드 음악상) 수상자인 헤즈콰이 워커(Hezekiah Walker) 목사의 공연이 진행됐습니다.

노엘 존스 주교는 "평화는 나로부터 시작한다. 사랑은 나로부터 시작한다" 이번 대회를 설명했습니다.

한편, 최근 한학자 총재는 문선명 총재 탄신 100주년이 되는 2020년까지 제2의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올해 1월 아프리카 정상회의, 4월 유럽 1만명 평화대회, 7월 2만명 일본 희망전진 결의대회, 8월 3만명 중남미 희망전진대회를 개최했으며, 11월 아프리카 평화대회, 12월 네팔 평화대회 등 참가정 운동과 평화통일운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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