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믿보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 만났을때 벌어질 일
입력 2018-11-13 14: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연기 물이 오른, 믿고 보는 배우 김선아가 ‘붉은 달 푸른 해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오는 21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붉은 달 푸른 해(극본 도현정/연출 최정규)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오감자극 심리수사극을 예고하며 문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아의 컴백작이라는 점도 주목받는 대목. 김선아는 시청자들 사이에서 뛰어난 작품 선구안, 탁월한 캐릭터 표현력을 동시에 갖춘 배우로 통한다. 로맨틱 코미디부터 리얼 어른 멜로, 스릴러 등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그녀만의 설득력 있는 연기를 통해 특별한 드라마로 완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JTBC ‘품위 있는 그녀, SBS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최근 김선아가 선택하고, 열정을 쏟은 드라마들은 대중과 언론의 호평을 모으며 폭발적인 화제를 이끌었다. 김선아가 나오면 무조건 믿고 본다”, 김선아의 선택에는 이유가 있다”는 신뢰가 이어지고 있다.

김선아는 ‘붉은 달 푸른 해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마치 추리소설을 읽는 듯 흡입력 강한 도현정 작가님의 대본”을 꼽았다. 한 번 보면 절대 놓을 수 없는, 막강한 흡입력과 집중력을 지닌 대본의 힘이 김선아와 더해져 어떤 시너지를 낼 지 주목된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김선아는 매 장면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내듯 열연을 펼치고 있다. ‘붉은 달 푸른 해는 ‘내 뒤에 테리우스 후속으로 오는 21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