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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연 출산 "아기와 만났어요…회복 중" 기쁨
입력 2018-11-13 14:35  | 수정 2018-11-13 14:3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진서연이 엄마가 됐다.
진서연은 13일 자신의 SNS에 아기의 발 사진과 함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진서연은 "아기와 만났어요. 기쁜 소식 전합니다. 힘든 난산으로 이제야 소식 전합니다. 회복하고 있어요.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뵐게요"라고 적었다.
진서연은 앞서 SNS를 통해 "2018년을 제 인생의 화양연화로 기억해야할 것 같습니다. 곧 세상에 태어날 아이와 함께 올 한해를 마무리 하려합니다"라며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됐었다.
진서연은 지난 7월 개봉한 영화 '독전'의 보령 역으로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호평을 받았다. 대종상영화상을 비롯한 각종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하는 기쁨 속 출산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한편 진서연은 지난 2014년 9살 연상의 남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혼인신고를 하고, 3년 후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독일에서 거주 중이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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