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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공효진 "영화 `도어락’, 처음 도전하는 스릴러라 어려움도 많았다”
입력 2018-11-13 14: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공효진이 처음 찍은 스릴러 영화 '도어락'의 어려움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도어락으로 돌아온 공효진이 일일 스페셜 DJ로 출연해, 기존 DJ 김태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한 청취자는 공효진의 등장에 언니 웃음소리 너무 듣기 좋다”고 말했고, 김태균은 효진씨는 항상 예뻐보이려고 안하고 자연스러워서 좋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공효진은 이번 영화에서도 그렇다”며 제가 이번에 영화 ‘도어락을 찍었다”고 말했다. 공효진은 12월 5일 개봉하는 ‘도어락은 저희 집에 모르는 사람이 도어락을 열고 들어와서 사는 이야기다. 처음 찍는 스릴러 장르인데다 영화에 제가 많이 나오다 보니 어려운 점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공효진은 장르가 다르다 보니 연기가 정말 어렵더라. 그렇지만 이번 연기를 통해서 앞으로 더 다양한 장르를 찍어야 겠다는 것을 느꼈다”며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공효진은 영화의 홍보를 부탁하면서도 사람들이 요즘 무섭다고 난리인데 사실 별로 안 무섭다는 것을 알려드리러 나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효진이 김예원 김성호 등과 호흡을 맞춘 영화 ‘도어락(감독 이권)은 혼자 사는 여성 경민(공효진 분)의 원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시작되는 현실공포 스릴러. 오는 12월 5일 개봉 예정이다.
jwthe110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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