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지신탁,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오피스텔 이달 분양

대한토지신탁은 이달 중 서울시 광진구 천호대로 572 범천타워 1층에 '스테이 더 디자이너스 군자' 모델하우스를 마련해 분양에 나설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서울 광진구 군자동 473-2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7층, 전용면적 16~17㎡, 178실 규모로 전 타입이 복층으로 설계됐다.
서울지하철 5·7호선 환승이 가능한 군자역이 도보 1분 거리인 더블 초역세권이며 동부간선도로, 천호대로 및 강변북로 이용도 수월하다. 향후 동부간선도로 지중화사업(2025년 목표)이 완료되면 교통 여건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는 건대로데오거리 등 서울 동북부 핵심 상권과 인접해 있으며, 롯데백화점(건대스타시티점), 이마트(자양점), 메가박스(군자점) 등도 가깝다. 어린이대공원, 아차산, 용마공원, 뚝섬한강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이 단지는 2012년 삼성동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상권에서 독특한 디자인과 컨셉을 도입한 디자인 호텔을 개발, 운영중인 호텔 전문 기업이 더디자이너스그룹이 참여한 첫 번째 오피스텔이다.
내부는 복층 구조로 침실과 주거 공간을 분리했으며, 4.1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수납 공간도 짜임새 있게 구성했다.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층고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은 물론 개방감도 확보했다.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전자레인지, 전기쿡탑(2구), 시스템 에어컨, 패밀리 비데 등 생활에 필요한 주요 가전제품이 빌트인제품으로 제공된다.
시행은 대한토지신탁이, 시공은 군장종합건설이 맡는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출자한 신탁사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