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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사기혐의 피소에 “젝키 20주년 영상회와 무관”(전문)
입력 2018-11-13 13:57  | 수정 2018-11-13 13:5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젝스키스 강성훈이 팬들에게 사기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수사를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강성훈 법률대리인 법률사무소 승민 조대진 변호사는 13일 공식 자료를 통해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다”라며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린다”면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임을 약속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2일 젝스키스 팬 70여명은 서울중앙검찰청에 강성훈과 그의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 운영진을 상대로 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장에 따르면 후니월드는 2017년 4월 15일 서울 청담동의 한 영화관에서 개최한 젝스키스 데뷔 20주년 기념 영상회 행사와 관련해 티켓 판매 수익금 등을 기부할 것처럼 속여 후원 금액과 티켓 판매 금액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다음은 강성훈 측 공식입장 전문
1. 안녕하십니까, 젝스키스 강성훈의 법률대리인인 법률사무소 승민의 조대진 변호사입니다.
2. 강성훈의 팬클럽 후니월드 측은 젝스키스 20주년 기념 영상회와 관련하여 이미 보도된 바가 사실과 명백히 다름을 알려왔으며, 추후 수사를 통하여 진실된 결과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3. 따라서 영상회와 관련된 추측 및 억측을 통한 루머형성의 자제를 부탁드리며, 허위 사실의 보도 및 유포로 인해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그책임을 물을 것임을 확인하여 드립니다.
4. 또한 이 사건과 관련하여 강성훈은 전혀 개입되어 있지 않으며 강성훈이 직접적으로 참여한 행사가 아니었으므로, 추후 후니월드 팬클럽 관계자에 대한 본 건 수사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를 성실히 밝혀드릴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5. 감사합니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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