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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기견묘 58마리 키우는 사연자 집 공개 ‘깜짝’
입력 2018-11-13 10:41 
‘안녕하세요’ 유기견묘 58마리 키우는 아내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 유기견묘 58마리를 키우는 아내와 함께 사는 사연자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58마리의 유기견, 묘를 키우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는 한 남편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59마리의 유기 동물들을 키우는 아내 때문에 힘들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사연자의 아내는 나이가 많아 집 앞에서 버린 아이들이 있다. 치료 후 기적처럼 사는 아이가 있는데 그 어떤 것보다 힐링이고, 사명감이 있다. 남이 못하는 일을 내가 하고자 했다”라고 말했다.


공개된 사연자의 집은 전원주택임에도 불구하고 동물들로 꽉 차 사람이 누울 공간조차 없어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을 본 신동엽은 깜짝 놀란 게 저렇게 많이 키우면 어쩔 수 없이 지저분할 수밖에 없는데 굉장히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사연자는 그래서 (아내의) 몸이 아픈 거다”며 걱정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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