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 “김영철과 커플룩? 의도치 않게 맞은 것”
입력 2018-11-13 09: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철파엠 주시은 아나운서가 상큼한 입담으로 화요일 아침 또 시선을 집중시켰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는 고정 게스트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해 DJ 김영철과 호흡을 맞췄다.
이날 한 청취자는 주시은 아나운서를 향해 자꾸 부르고 싶은 아나운서다. 줄여서 ‘부르주아 어떠냐”고 별명을 추천했다. 이를 들은 김영철은 주시은 아나운서의 공식 별명은 ‘화요일의 여신, 줄여서 ‘화신이다”라고 말했고, 주시은 아나운서 역시 화신으로 기사가 많이 나서 별명을 바꾸기 어렵지 않을까 싶다”고 맞장구쳤다.
이후 또 다른 청취자는 두 사람의 패션에 대해 은근히 커플룩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주시은 아나운서는 컬러감이 의도치 않게 맞은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떨떠름하게 매주 잘 맞는 것 같다”고 말했고, 김영철은 잘 맞는다는 이야기를 할 때 왜 이렇게 버벅거리면서 하느냐. 아나운서 아니냐”고 버럭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김영철의 입담에 지지 않고 (잘 맞아서)매주 당황하고 있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지난달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김영철의 파워FM에 고정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특히 상큼한 미모와 김영철에 지지 않는 유쾌한 입담으로 매주 화요일 방송 시간마다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김영철의 파워FM' 공식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