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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역시 `亞 원톱`…오리콘 주간앨범차트 1위
입력 2018-11-13 09: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TWICE)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YES or YES'로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일본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5일 공개된 트와이스의 미니 6집 'YES or YES'는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에서 약 3만 3000포인트를 획득해 1위에 등극했다. 트와이스는 현지에서 발매하는 오리지널 앨범이 아닌 한국어 앨범으로 처음으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트와이스는 지난 9월 발매한 일본 첫 정규 앨범 'BDZ'로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2개월 만에 미니 6집 'YES or YES'로 해당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아시아 원톱 걸그룹'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특히 트와이스는 새 앨범 'YES or YES'에 수록된 신곡 7트랙 전곡을 빠짐없이 현지 라인뮤직 톱100차트서 1위부터 7위까지 랭크시키는 '차트 줄세우기' 위력을 과시한 바 있다.
앞서 트와이스는 현지서 발표한 앨범 'BDZ'로 해외 아티 여성 아티스트로서는 6년 만에 오리콘 위클리 싱글 및 앨범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앨범 발매 당일에만 세운 8만 9721포인트 기록은 오리콘 데일리 앨범차트 랭킹이 발표되기 시작한 2008년 이래 일본에 진출한 K팝 걸그룹 중 최고 기록으로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어 'BDZ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플래티넘 인증도 받으며 '5연속 플래티넘' 행진까지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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