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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김조한 “25살에 결혼해 딸 올해 16살”
입력 2018-11-13 08:53  | 수정 2018-11-13 16:0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김조한이 20대 이른 결혼과 딸에 대해 밝혔다.
12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조한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김성주는 김조한 씨가 결혼을 안 한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조한은 워낙 오래 됐으니까요” 하고 맞장구를 친 후 딸이 있어요. 올해 16살입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조한은 25살에 결혼했어요. 5년 전에 (결혼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김조한은 자신만의 철학을 밝히며 짧은 마디를 채우는 라인들이 정말 재밌다. 가사가 부족할 땐 ‘베이비를 쓴다”고 말했고, 휘성과 즉석에서 애드리브 대결을 펼치며 스튜디오를 공연장으로 만들었다.
또 깜짝 노래 교실을 오픈해 보컬의 파워는 횡격막에서 나온다. 횡격막으로 완급 조절이 가능하다”며 적절한 생활 비유와 열정적인 교육법으로 웃음을 전했다.
특히 김조한은 나는 바비큐가 주특기다. 그릴을 3~4개 정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셰프가 꿈이었다”라며 수준급의 요리 실력과 음식을 향한 애정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냉장고 속 풍성한 식재료를 자랑한 그는 직접 담궜다는 막걸리를 셰프들에게 나눠줬다. 이를 맛 본 셰프 군단은 시중에 바로 팔아도 될 거 같다”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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