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세먼지 '보통'…동해안 내일 낮까지 비
입력 2018-11-13 07:47  | 수정 2018-11-13 07:58
<1>요즘 아침에는 계절이 겨울과 가깝지만, 낮에는 늦가을의 정취가 짙게 남아 있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져 주의하셔야겠습니다.

<2>북풍이 불면서 어제부터 미세먼지는 많이 해소되었죠. 오늘도 전국에서 좋음~보통단계를 유지할 텐데요. 다만, 서쪽지역은 대기 정체로 인해 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레이더>지금 경상 동해안에서는 약하게 비가 오고 있습니다.

<3>내일 낮까지 동해안에서는 5~30mm, 경북 내륙에서도 낮부터 오후 사이 5mm 미만의 비가 조금 오겠습니다. 또 경남과 전라동부내륙으로는 오후부터 밤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중부>오늘도 서쪽지역을 중심으로는 대체로 맑지만, 동해안은 비가 내리고, 강원 높은 산간으로는 비나 눈이 오는 곳도 있겠습니다.

<남부>그 밖의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습니다.

<현재>충청과 남부지방에서는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떨어졌습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14도, 강릉 13도, 대구 15도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매년 수능일이 가까워지면 부쩍 추워졌는데요. 이번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입시 한파는 없겠습니다. 단, 일교차가 크게 벌어집니다. 수험생 여러분 끝까지 건강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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