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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민-정영일-최정, 우승의 기쁨도 함께 [MK포토]
입력 2018-11-13 01:10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SK 와이번스는 연장 13회초 한동민의 결승 솔로 홈런에 힘입어 승리, 8년만에 우승을 했다.

SK 한동민-정영일-최정이 기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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