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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만 감독 `정운찬 총재와 뜨거운 이별 포옹 `[MK포토]
입력 2018-11-13 00:5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SK 와이번스가 2018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SK는 연장 13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한동민의 결승홈런으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힐만 감독이 정운찬 총재와 포옹을 나누고 있다.
한편 정규리그 우승으로 통합우승을 꿈꾸던 두산은 SK에 패해 통합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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