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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회장, 강승호 투런포에 우승예감 미소 [MK포토]
입력 2018-11-12 20:11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6차전 SK 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관중석에서 미소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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