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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고민 많은 수장` [MK포토]
입력 2018-11-12 15:48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재현 기자] 12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두산 김태형 감독이 경기 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한국시리즈 우승에 단 1승만을 남겨둔 SK는 6차전에서 우승을 확정짓기 위해 전력을 할 계획이다.
반면, 2승 3패로 벼랑 끝에 몰린 두산은 시리즈를 7차전까지 끌고 가기 위해 총력전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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