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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김민영, 결혼식 사진 공개...“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
입력 2018-11-12 09:46  | 수정 2018-11-12 17:0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하트시그널1'에 출연한 카레이서 서주원(24)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서주원과 김민영은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 시즌1 MC를 맡았던 슈퍼주니어 신동과 작사가 김이나의 소개로 인연을 맺어 결혼에 골인했다.
김민영은 결혼식 직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는 글과 함께 결혼식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은 아버님 어머님이 사랑으로 직접 만들어주신 영상들, 아버지들의 감동 편지, 울아빠의 눈물쇼, 진심이 담긴 축가, 그리고 우리의 결혼을 축하해주기위해 달려온 많은 분들”이라며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오래오래 소중한 추억, 행복한 기억으로 간직될 것 같아요. 다들 너무 고맙고 사랑해”라고 행복한 새신부의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자기야 우리 힘든날 우리 결혼식을 되돌아보며 잘 이겨내자”며 서주원에게 애정 어린 당부의 말을 건네기도.

함께 공개된 여러 장의 사진 속에는 행복한 두 사람의 결혼식 순간들이 담겨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물씬 풍기는 김민영과 그런 김민영의 곁에 다정히 서서 늠름한 표정을 짓고 있는 서주원은 선남선녀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고 인생 2막을 응원했다. 누리꾼들은 선남 선녀의 결혼식이네요. 너무 아름다워요”, 결혼 축하드려요. 신부가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결혼 축하드립니다. 정말 행복한 삶만 가득하세요”, 여신과 남신의 만남이네요. 두 분 행복하세요”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스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는 등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해오고 있다.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김민영은 10년 차 뷰티·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의 게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2015년 종영한 온게임넷 게임프로그램 ‘하스스톤 아옳옳옳:황금전쟁의 MC를 맡았을 당시에는 ‘게임여신 수식어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jwthe1104@mkinternet.com
사진 | 김민영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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