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리얼미터 "문재인 대통령 국정지지도 55.4%…지난주 대비 0.2%포인트↓"
입력 2018-11-12 09:39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6주 연속 하락했으나 최근 내림세가 완만해져 50% 중반대를 맴돌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CBS 의뢰로 지난 5∼9일 전국 유권자 250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포인트)한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내린 55.4%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0.8%포인트 오른 38.3%, 답변 유보와 무응답은 1.0%포인트 오른 6.3%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이 전주보다 0.6%포인트 내린 40.7%를 기록, 6주째 하락세를 지속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0.1% 포인트 오른 20.7%, 정의당은 1.0% 포인트 내린 8.4%, 바른미래당은 0.2% 포인트 오른 7.3%, 민주평화당은 0.4% 포인트 내린 2.6% 등이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