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Hot-Line] "엔씨소프트, 리니지M 매출반등에 실적 예상치 상회…목표주가↑"
입력 2018-11-12 08:26 

KB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해 3분기 리니지M의 국내 매출 반등에 힘입어 실적이 시장 전망치를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8만원에서 55만원으로 올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동륜 연구원은 "엔시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4038억원, 139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각각 5%, 12% 웃돌았다"며 "리니지M의 국내 매출액이 전 분기보다 3% 증가한 2157억원을 기록하면서 실적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리니지M 국내 매출액의 반등 성공이 고무적인 성과"라며 "국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대작 게임이 출시 초기 매출 고점을 형성하고서 하락세를 보이는 반면, 리니지M은 9월 라스타바드 업데이트 이후 연중 최고 실사용자(DAU)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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