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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30년 짝사랑’ 김완선 만났다…‘미우새’ 日 예능 1위 [M+TV시청률]
입력 2018-11-12 08:04 
김정남 김완선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캡처
[MBN스타 안윤지 기자] ‘미운 우리 새끼가 4주 연속 주간 전체 프로그램 중 2049 시청률 1위로 최고 예능 지존을 입증했다.

1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시청률21.5%, 최고 시청률 23.7%(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2부 기준)로 전주 대비 상승은 물론, 지난 달 21일에 이어 20%대를 재돌파하며 주간 예능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사랑 치유기는 8.9%, K2 ‘개그콘서트는 4.6%, tvN ‘나인룸은 5.1%, JTBC ‘썰전은 3.4%에 머물러 확실한 격차를 보였다. 2049타깃 시청률도 8.2%로 4주 연속 주간 전체 1위 기록 행진 중이다.

김종국은 이날 터보 멤버 김정남이 30년 동안 짝사랑 해왔던 김완선과 만나게 해주는 ‘사랑의 쿡피드로 변신했다.

하얀색 노비룩으로 시선을 끈 김정남은 김완선이 들어오자마자 눈도 못 쳐다 보고 손도 덜덜 떠는 등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완선이 김정남에게 직접 쌈을 싸주겠다고 하자 김종국은 누나가 지우개를 싸줘도 먹을 거예요”라고 흥을 돋궜다. 김정남이 완선의 쌈을 받아먹고 고개를 들지 못하자 김종국은 아휴~썸은 못타도 쌈은 탔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해주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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