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함께 개봉한 '완벽한 타인'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12일째 박스오피스 1·2위를 지켰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주말 이틀(10·11일)간 77만4205명이 극장을 다녀갓다. 누적 관객 수는 337만5449명을 기록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이틀간 63만3644명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 수는 184만2846명으로 200만명 고지가 눈앞이다.
지난 7일 개봉한 마동석 주연의 '동네 사람들'은 18만8천309명을 불러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전직 복서 출신 기간제 체육 교사 기철(마동석 분)이 실종된 여고생을 찾는 스릴러 영화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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