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올 여름 휴가 8월 3~9일 절정"
입력 2008-07-10 15:45  | 수정 2008-07-10 15:45
올해 휴가 출발은 8월 3일에서 9일 사이에 가장 많이 몰리고, 특히 동해안으로 가는 영동선 고속도로의 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국토해양부는 한국교통연구원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번달 4일까지 전국 4천300세대를 대상으로 전화 설문을 한 결과 34.5%가 올해 휴가 계획이 있으며, 8월 3일에서 9일에 출발할 예정이라는 응답이 35.3%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가 여행 예정 지역은 동해안이 27.1%로 가장 많았고, 영남과 호남 내륙이 17.4%, 강원과 충청 내륙이 15.6% 등의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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