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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뉴스8 주요뉴스
입력 2018-11-11 19:30  | 수정 2018-11-11 19:42
▶ 문 대통령, 김정은에 제주 귤 2백 톤 선물
오늘과 내일 이틀에 걸쳐 제주산 귤 2백 톤이 북한 측에 선물로 보내집니다.
청와대는 지난 9월 평양정상회담 당시 북측이 송이버섯 2톤을 선물한 데 대한 답례라고밝혔습니다.

▶ 택시가 도로 조경 근로자 '쾅'…10명 사상
오늘 새벽 7시쯤 올림픽대로를 달리던 택시 한 대가 도로 갓길에서 화단 작업을 하려던 근로자 9명을 치었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근로자 등 2명이 숨졌는데, 경찰은 택시 운전자가 치료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 윤창호씨 영결식 날, 가해 운전자 구속
지난 9월 만취 차량에 치어 사경을 헤매다 숨진 윤창호 씨에 대한 영결식이 국군부산병원에서 엄수됐습니다.
가해자 26살 박 모 씨에 대해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 최홍만 42cm 작은 선수에 TKO패
최홍만 선수가 종합격투기 대회에서 자신보다 42cm나 키가 작은 중국의 승려 파이터 이룽 선수에게 TKO패 당했습니다.

이벤트성 대회에서 단신 선수에게 지는 일이 거듭되면서 파이터 생명에도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 미 캘리포니아 산불 사망자 최소 25명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역대 최악의 산불로 사망자가 25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락이 두절된 실종자만 110명, 주민 30여 만 명이 대피길에 올랐습니다.

▶ 의사 1만 명 운집…"오진 의사 구속은 부당"
1만 명이 넘는 의사들이 광화문 광장에 모여 집회를 가졌습니다.
최근 오진으로 8세 어린이가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의사들이 법정 구속된 것에 반발하는 취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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