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주가 하락 현 수준서 진정될 것"
입력 2008-07-10 15:20  | 수정 2008-07-10 18:08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국내 증시 하락이 과도한 수준이어서, 추가 하락하기보다는 현 수준에서 안정을 찾고, 반등을 모색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증권업협회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 간담회를 열고, 현재의 증시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의견이 모아졌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시장 주가수익비율, PER이 2005년 이후 최저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증시는 빠르게 안정을 찾을 것이란 설명입니다.
일부 센터장의 경우 코스피가 1,450선까지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대부분 센터장들은 1,500선에서 하락세가 진정되고 이르면 이달부터, 늦어도 4분기에는 상승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