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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선녀전’ 문채원, 독보적 존재감 “촬영하면서 더욱 몰입”
입력 2018-11-11 12:22 
‘계룡선녀전’ 문채원 사진=tvN ‘계룡선녀전’
[MBN스타 안윤지 기자] ‘계룡선녀전 배우 문채원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계룡선녀전을 더욱 빛내고 있다.

지난 5일 첫 방송 됐던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에서는 다채로운 연기를 펼치고 있는 문채원(선옥남 역)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문채원은 극 중 선옥남(문채원 분)은 699년 동안 서방님의 환생을 기다려온 지고지순한 바리스타 선녀다. 나무꾼이 세상을 떠난 뒤 오래도록 계룡산 자락에서 홀로 아이들을 키우며 살아왔다.

그런 선옥남으로 분한 문채원은 ‘선녀 뿐만 아니라 ‘엄마의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딸 점순이를 연기하는 강미나와의 쫀쫀한 모녀 케미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극의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문채원은 그때마다의 상황 속에서 충실하려고 노력한다. 항상 연기할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은 것은 서방님을 늘 그리워하고 그분의 기억이 돌아오기를 기다린다는 것이다. 그게 선옥남이 699년 동안 기다려온 단 하나의 이유고 선녀와 엄마, 두 가지 모두를 관통하는 지점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엄마라고 해서 무언가에 얽매이진 않는다. 딸과의 관계에서 오는 각별함이 중요할 뿐”이라며 남다른 마인드를 드러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촬영을 하면서 드라마 속 상황에 몰입할 수 있는 정이 많이 생겼다”며 딸 강미나와의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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