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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개봉 11일만에 관객수 300만 돌파 [M+박스오피스]
입력 2018-11-11 10:22 
‘완벽한 타인’ 300만 돌파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안윤지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이 누적관객수 300만을 돌파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동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이 지난 10일 하루 동안 406,8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개봉 11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한국 코미디 영화 흥행 1위 ‘그것만이 내 세상(개봉 24일째 300만 돌파, 누적 관객수 3,418,631명), 2위 ‘탐정: 리턴즈(개봉 25일째 300만 돌파, 누적 관객수 3,152,873명)의 300만 돌파 시기보다 무려 열흘 이상 앞당긴 대기록이다.

이에 배우들이 관객들에게 손글씨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잘 보일 수 있도록 여러 번 글씨를 덧대 쓴 유해진, 한 자 한 자 붙여 감사 메시지를 만든 이서진, 영화 속 캐릭터의 이름 ‘수현으로 인사를 전한 염정아 등 배우들의 진심과 개성이 가득 담긴 메시지가 훈훈함을 더한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한편, 오늘(11일) 부산 영화의 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에서 배우 조진웅, 윤경호와 이재규 감독이 참석하는 무대인사와 GV 등 다양한 행사로 흥행세를 더욱 고조해갈 전망이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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