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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 김용림 “이세미, 정말 착하고 천사가 따로 없다”
입력 2018-11-10 23:42 
‘동치미’ 이세미, 김용림 사진=MBN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
[MBN스타 신미래 기자] ‘동치미 김용림이 이세미를 극찬했다.

10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이세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세미는 우리 부부가 마련한 집에서 시댁 식구 4대가 살고 있다”라며 시할머니, 시부모님, 저희, 아기가 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미는 서로 많은 것을 알아가야 하는데 제일 중요한 건 상견례 자리였다. 그 당시 남편이 직업이 없어서 아버지께서 반대했는데 어머니가 밀어붙여 상견례 자리가 마련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친정어머니가 ‘활동 잘하고 있는데 왜 갑자기 결혼을 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더라. 이를 듣던 시어머니가 ‘세미가 우혁이 얼마나 좋으면 결혼을 하려고 했겠나라고 말했다. 시댁과 친정은 이런 갈등 속에서 은근히 안 보이는 끈이 있구나 싶었다. 누가 먼저 놓을까만 고민하고 있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를 들던 김용림은 이 댁을 (방송에서)봤는데 어떻게 살 수 있을까 싶다. 친정, 시댁이 같이 모이더라. 저 여자는 어떤 여자일까 생각했다. 정말 착하고 천사가 따로 없다”며 이세미를 칭찬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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