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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세요”…트와이스 지효, 사칭 범죄에 분노→JYP 법적대응
입력 2018-11-10 21:15 
트와이스 지효, 사칭 범죄에 JYP 법적대응 사진=DB, 트와이스 공식 SNS
[MBN스타 신미래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사칭 피싱 범죄에 일침을 가했다. 그리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법적대응을 시사했다.

10일 지효는 트와이스 공식 SNS를 통해 최근 네이버 아이디가 해킹 되어서 잠금이 걸려 있는상태라 제 업무적인 이메일도 확인하지 못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 제 가족에게 온 연락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메시지 캡처를 공개했다.

지효를 사칭한 상대방은 지효의 엄마에게 500만 원 송금을 요구하며, 심지어 전화까지 걸어 재촉했다.

이에 지효는 연예인이란 이유로 가족들 번호까지 알아내서 사칭하시는건가요? 이렇게 말 같지도 않은 방법으로 악질스러운 장난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이어 두 번은 참지 않습니다. 적당히 하세요”라고 덧붙였다.

이에 JYP는 강력하게 법적 대응할 것임을 밝혔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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