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통정책 대중교통 중심 전환 시급"
입력 2008-07-10 14:25  | 수정 2008-07-10 14:25
환경오염과 교통사고, 도로정체 등 우리나라의 교통 환경이 선진국들에 비해 매우 열악한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지속가능 교통정책 국제 심포지엄'에서 국내총생산(GDP)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영국이나 일본, 프랑스 보다 2∼3배 높다고 밝혔습니다.
이 연구소의 장택영 수석연구원은 "탈 온난화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서라도 도로 공급 중심의 교통 정책에서 벗어나 국가 차원에서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 체계로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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