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금통위, 기준금리 연 5%로 동결
입력 2008-07-10 13:00  | 수정 2008-07-10 14:23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5%로 11개월 연속 동결했습니다.
유가 상승 등으로 물가가 불안하지만 금리를 올리면 경기불안을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이성태 총재는 물가불안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국은행 본연의 임무를 생각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성태 총재는 특히 내년에도 물가가 3%대로 내려가기 힘들며, 경상적자도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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