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태안에서 어망 제거하던 40대 선원 숨져
입력 2018-11-10 16:15  | 수정 2018-11-17 17:05

어제(9일) 저녁 6시 반쯤 충남 태안군 모항항에서 바다에서 어망을 제거하던 선원 45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10일) 태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망 제거를 위해 물속에 들어간 선원이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중 수색을 하던 중 주변 어선 밑에서 숨져 있는 김씨를 발견했습니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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