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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남녀2’ 싱글맘 정가은 “아빠 찾는 딸, 미안해” 속내 고백
입력 2018-11-10 09: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현실남녀2 정가은이 아빠를 찾는 딸에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N ‘현실남녀2에서는 딸 소이와 함께 사는 싱글맘 정가은의 일상이 공개됐다. 정가은은 결혼 2년 만에 합의 이혼, 올해 1월부터 딸 소이와 함께 생활하고 있다.
이날 정가은 딸 소이는 집안에 카메라와 낯선 사람들을 보고 아빠 보고 싶어요”라고 아빠를 찾았다. 이에 정가은은 아빠는 지금 일하고 있어요. 아빠 너무 바빠요”라고 대답했다.
이후 정가은은 아빠를 찾는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최대한 자유롭게 만나게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이한테 아빠가 없어진 건 아니지만, 아빠를 매일매일 볼 수는 없지 않냐. 그게 소이한테 미안하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현실남녀2는 여러 남녀가 보편적인 현실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반응하는지 살펴보는 리얼 관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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