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뷰웍스, `中企 IP경영 사례 공모`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입력 2018-11-09 23:59 
임재희 뷰웍스 연구소장(왼쪽 첫번째)과 김태만 특허청 차장(왼쪽 세번째)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의료 및 특수 영상기기 전문기업 뷰웍스는 '제10회 중소기업 IP(지식재산) 경영 우수 사례 공모'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경남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소기업간 IP 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IP 경영 인식과 저변 확대를 위해 우수 IP 경영기업을 포상하는 행사다. 올해는 뷰웍스가 13개 수상 기업 중 최고상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뷰웍스 관계자는 "IP 중심의 사업화 경영 전략을 통해 우리 제품에 대한 특허, 상표, 디자인 등의 지식재산권을 체계적으로 보호하면서 미래 가치가 있는 특허를 확보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뷰웍스는 산업용 카메라, 의료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바이오 이미징 장비 등에서 14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했다. 등록된 특허는 총 56건을 보유하고 있다.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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