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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선수들 향해 아낌없는 박수` [MK포토]
입력 2018-11-09 22:12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9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어진 2018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두산이 SK를 꺾고 시리즈 전적을 2-2 동률을 만들었다.
두산은 선발 린드블럼의 호투와 0-1로 뒤지던 8회 초 정수빈의 역전 2점 홈런으로 극적으로 승리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선수들을 박수로 격려하며 기뻐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SK는 시리즈 2연승 도전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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