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원유 수급차질 우려시 강제조치 단행"
입력 2008-07-10 10:45  | 수정 2008-07-10 13:32
정부는 수급차질 발생이 우려될 경우 유가 수준에 상관없이 민간부문에 대한 강제조치를 단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오전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주제로 '제1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정부는 또 국제유가가 두바이유 기준으로 배럴당 150달러를 넘을 경우 민간부문에 대한 강제조치 도입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임종룡 경제정책국장은 현재로서는 수급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가가 150달러를 넘어 계속 상승하면 수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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