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종로 고시원 화재, 사망자 7명으로 늘어…부상 11명
입력 2018-11-09 10:36  | 수정 2018-11-16 11:05

종로 고시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7명으로 늘었습니다.

화재는 오늘(9일) 오전 5시쯤 서울 종로구 관수동 국일고시원 건물에서 벌어졌습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7명이며, 11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3층에서 시작됐고, 오전 7시쯤 완전히 진화됐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고시원 거주자는 대부분 생계형 근로자로 50대 후반~70대 초반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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