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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새 예능 ‘미추리’, 첫 방송일 변경...야구 중계 여파
입력 2018-11-09 07: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 중계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미추리 8-1000(이하 ‘미추리) 첫 방송일자가 변경된다.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은 당초 지난 8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에 오늘(9일) 해당 경기가 진행되고, 생중계 하는 SBS의 편성 역시 변경된 것.
SBS는 오늘 오후 11시 20분부터 새 예능프로그램 ‘미추리를 첫 방송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야구 경기를 중계하면서 오는 16일로 첫 방송 일자를 미루게 됐다.
S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야구 경기는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이후 시간대에는 10시 ‘SBS 8뉴스, 10시 30분 ‘정글의 법칙, 11시 50분 특선영화 ‘리틀 포레스트가 2안 편성되어 있다.
한편 ‘미추리는 유재석을 비롯한 8인의 스타들이 ‘미스터리 추적마을 미추리에서 예측불허 상황에 놓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24시간 시골 미스터리 스릴러 예능이다. 오는 16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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